삼척시,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 행사, 전통문화 공연으로 관객 맞이

2024-09-09 15:36
김덕수패 사물놀이, 양금석, 조선마술사 이경재의 공연으로 관객 500여 명과 함께한 특별한 밤

삼척 죽서루 경내에서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 행사가 2024년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자리에서 김덕수패 사물놀이의 활기찬 연주가 시작되고 있다.[사진=삼척시]


지난 6일 금요일, 죽서루 경내에서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 행사가 2024년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19시에 시작된 이번 행사는 500여 명의 관객들이 함께하며, 다양한 전통문화 공연으로 가득 찬 특별한 밤을 선사했다.
 
공연은 김덕수패 사물놀이의 활기찬 연주로 시작되었다.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연주 그룹인 김덕수패 사물놀이는 관객들을 열광시키며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들의 역동적인 연주와 화려한 퍼포먼스는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전달했다.
 
이어서 경기민요 이수자인 배우 양금석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양금석은 우리의 전통 민요를 섬세하고 감동적으로 소화하여 관객들을 매료시켰습니다. 그녀의 목소리는 죽서루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조선마술사 이경재의 마술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경재는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독특한 마술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그의 마술은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놀라운 트릭으로 가득 차 있어 관객들에게 놀라움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 행사는 죽서루의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전통문화와 예술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500여 명의 관객들은 공연에 몰입하며,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체감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한편,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 행사는 2024년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것으로, 문화와 예술을 통해 우리의 국가유산을 널리 알리고 보존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257회 삼척시의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삼척시의회]

 
이와 더불어, 삼척시의회(의장 권정복)는 제257회 삼척시의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9월 9일 월요일에 개최하여, 체육과, 도민체전준비단, 재난안전과, 농정과, 축산과, 산림과, 건설과 등 7개 부서에 대한 2024년 시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및 2024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를 실시했다.
 
김희창 의원은 파크골프장 건립을 위해 남산 제2복합스포츠타운 사업부지를 최적의 위치로 꼽았으며, 체육과 도민체전준비단은 이를 검토하기로 했다.
 
정연철 의원은 전천후 실내연습장 건립 시 종목별 전국대회 표준 규격을 반영하여 전국대회 규모의 대회유치를 가능하게 하도록 주문했다. 또한, 지역 경기 제고와 열악한 관내 숙박업소 개선을 위해 리모델링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김재구 의원은 각종 체육대회 유치를 지원할 스포츠마케팅 전담 팀 구성을 주문했다.
 
정정순 의원은 삼척체력인증센터 운영 홍보에 더욱 노력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요구했다.
 
이광우 의원은 여름철 미로 파크골프장 내부에 오십천을 활용한 어린이 물놀이 시설 병행 운영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양희전 의원은 전지훈련 유치 홍보 및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사계절 체육시설 인프라 활용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도모할 것을 요구했다.
 
김원학 의원은 지역 자율방재단 활동 지원 방안을 검토하여 재난 취약지역 순찰 강화와 신속한 초동 대응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이러한 삼척시의회의 노력은 시민 건강증진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체육시설 인프라 활용과 재난 대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삼척시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시민들의 편의와 복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