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승용자 건물로 돌진…운전자 "급발진 때문" 2024-09-09 14:47 나선혜 기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9일 오전 7시 24분께 경남 양산시 물금읍 한 아파트 인근 상가 건물 1층에 벤츠 승용차가 돌진해 건물 유리창 일부가 깨졌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 운전자 A씨가 무릎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A씨는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에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경찰은 폐쇄회로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관련기사 호암아트홀 부지, 1100석 공연장 갖춘 38층 복합건물로 탈바꿈 [속보] 당정 "구축 건물 화재진압 장비 설치 정부 지원방안 검토" 한동훈 "구축 건물 스프링클러 설치·전기차 화재 대책 마련해야" 시흥 목감역 화재로 일부 아파트·건물 정전...2시간 15분 만에 '완진' 차태현, 강남 신사동 74억 건물주 됐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