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오승록 노원구청장,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추가 확보' 업무협약 체결
2024-09-05 23:29
사진 왼쪽부터 이상일 노원소방서 소방서장, 제용진 마인드웰병원 병원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신동곤 노원경찰서 경찰서장.
이번 협약식은 지난 1월 동대문멘토스병원과의 업무협약에 이은 두 번째 공공병상 협약으로 마인드웰병원이 추가로 '24시간 노원구 정신응급 공공병상 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노원구는 올해 1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서울 내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을 확보하여 정신질환으로 자·타해 위험이 발생한 구민들에게 신속한 응급입원 치료를 지원해왔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마인드웰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구민들의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정신건강 관리 수준을 높여 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 노원을 만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