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추석맞이' 예비역 위문금·지상군페스티벌 후원금 전달

2024-09-05 18:05
"육군 보훈 문화·군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

윤길호 계룡건설 사장(오른쪽 네 번째)이 위문금 전달 후 기념촬영에 나서고 있다. [사진=계룡건설]
계룡건설이 추석을 맞아 예비역들을 위한 위문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계룡건설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충남 계룡시 육군 인사사령부를 방문해 예비역들을 위한 위문금 1000만원과 ‘2024 지상군페스티벌’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계룡건설은 2012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와병 중인 예비역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해 왔다. 육군이 주최하는 군 문화 축제인 지상군페스티벌에도 꾸준히 후원 중이다. 이번 후원금은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충남 계룡시 계룡대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지상군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윤길호 계룡건설 사장은 후원금을 전달하며 “굳건한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육군의 보훈 문화와 군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예비역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시길 바라며, 2024 지상군페스티벌이 많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군 문화 축제가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건설은 지난 6월 24일 6·25 및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1억원을 기부하는 등 14년째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