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다솔유치원, 제25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대상 수상

2024-09-05 15:14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함께 200만원 상금 받아
다솔유치원 측 "삼척블루파워 후원과 지원에 성과 거둬"

대상을 차지한 삼척다솔유치원 원아 30명이 동요 '불이야 불이야', '소방관 아저씨께' 등의 작품으로 소방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삼척블루파워]


삼척블루파워가 후원하는 삼척 다솔유치원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5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린이들의 소방관과 소방안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행사다. 삼척블루파워는 다솔유치원 대회 참가를 위해 400만원 상당의 제주도 항공권을 제공했다.
 
삼척다솔유치원 원아 30명은 동요 '불이야 불이야', '소방관 아저씨께' 등의 작품은 소방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삼척다솔유치원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천세희 다솔유치원 교사는 "삼척블루파워의 후원과 지원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소방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장준경 삼척소방서장은 "삼척다솔유치원의 대상 수상을 축하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소방관과 소방안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삼척블루파워의 후원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삼척블루파워는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삼척다솔유치원의 대회 참가를 지원함으로써 다솔유치원의 대상 수상에 큰 역할을 했다. 앞으로도 삼척블루파워는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