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직영 완주몰, 추석 맞아 지역 농·축·특산물 등 최대 30% 할인 판매

2024-09-03 15:28
신규 회원가입 시 포인트 지급 등 혜택도

[사진=완주군]
전북 완주군이 직접 운영하는 완주몰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완주산 농·축·특산물 및 가공상품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3일 군에 따르면 이번 할인 판매 행사에는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등에서 생산하는 참기름·들기름 세트, 도라지청, 김부각, 떡갈비, 생강청, 설렁탕, 밀키트, 곶감, 샤인머스캣 등 인기있는 상품들을 중심으로 선물세트를 구성해 판매한다.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혜택도 제공한다. 추석 할인행사는 오는 14일까지 이어진다. 

이외에도 완주몰은 오픈 기념 혜택인 △신규 회원가입 시 포인트 지급 △친구 추천 포인트 지급 △인기 제품 가격 할인행사 △구매왕 총 60만 포인트 지급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유희태 군수는 “완주몰 오픈 후 처음 맞이하는 추석 명절을 기념해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완주의 우수한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많은 소비자분들이 완주몰을 통해 완주산 상품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 봉동 오투그란데 아파트 주민에게 감사패 받아
유희태 완주군수[사진=완주군]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가 집중호우로 발생한 옹벽 붕괴 피해를 신속히 복구해 봉동 오투그란데 아파트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3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해 봉동 오투그란데 아파트에서 옹벽이 붕괴되는 사고와 인근 임야에서 토사가 유출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주민들은 큰 불편과 불안감을 느껴야 했다. 

이에 유 군수는 신속히 예산을 편성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빠른 복구로 주민들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봉동 오투그란데 아파트 주민들은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날 유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희태 군수는 “주민들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