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돌입

2024-09-02 16:30
13일까지 서류접수…11월 합격자 발표·12월 입사

[사진=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가 혁신적이고 젊은 조직으로 거듭나고자 신입사원 공채를 통한 인재 수혈에 나선다.

메리츠화재는 ‘2024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상품·계리, 기업보험, IT(정보기술), 장기보상, 자산운용, 디지털전환 등 6개 부문이다. 지원 대상은 4년제 대학 졸업자(졸업 예정자 포함)다.

입사 지원서류는 13일까지 접수하며 이후 △서류심사 △실무자 면접 △부서장 면접 △임원 면접 △신체검사 등의 절차로 채용이 이뤄진다. 최종 합격자는 11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바로 정규직으로 채용돼 12월 중 입사할 예정이다. 다만 디지털전환 부문 합격자는 2개월간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채용 전환 여부를 평가한다.

메리츠화재는 고려대(2일)·서울대(4일)·연세대(5일)·중앙대(9일)·동국대(10일) 등 주요 대학 채용박람회에 참가해 하반기 채용과 관련한 정보를 취업준비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세상에 없는 보험사를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들겠다는 꿈을 함께 그려나갈 인재들의 가슴 설레는 도전과 열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