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경기도 미래차 부문 중소기업 투자유치 지원 앞장

2024-08-30 09:36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경기 미래차 IR마트' 개최

[사진=중진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경기도 미래차 산업 관련 유망기업 스케일업과 지역특화산업 벤처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30일 중진공에 따르면 서울 팁스타운 S6에서 ‘2024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경기 미래차 IR마트’를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신규 사업인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선정기업에 대한 후속 지원 일환이다.
 
행사를 통해 피치덱(투자자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요약 자료) 제작, 투자 역량 강화교육 및 기업설명회(IR) 자료 사전홍보 등 기업별 수요를 고려해 맞춤 지원했다는 것이 중진공 측 설명이다.
 
투자유치에 직접 나선 기업은 △(주)유닉트 (대표 마준성, 안전운전 메시지 서비스 ‘톡카’) △(주)바스맨테크놀러지 (대표 김재영, 전기이륜차 충전장치 제조) △(주)캔랩 (대표 김동현, 무인 이동체용 스마트 센서 제조) △(주)모빌위더스 (대표 박한나, 미래차 보안 솔루션 개발) △(주)이카플러그 (대표 신광섭, 친환경 전기차 충전기 제조) 등 총 5개사다.
 
중진공은 올해부터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지역 특화산업 영위기업의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유치 지원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