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여군 딥페이크' 심각성 인지,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
2024-08-29 16:51
국방부는 타인의 얼굴을 합성해 모욕하는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자에 여군도 포함된 것과 관련해 해당 사안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29일 정례브리핑에서 “사안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경찰 수사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 대변인은 “이번 사건 관련해서 피해 현황을 접수하고 있고 상담·신고 등 여러 가지 피해자 보호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며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 다양한 예방 대책 등을 병행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