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 신제품 선봬… 프리미엄 공략 강화

2024-08-29 16:54
콤팩트 사이즈 유지하면서 편의 기능 강화

2024년형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 [사진=코웨이]
코웨이는 2024년형 '비렉스(BEREX) 안마의자 마인'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 소형 안마의자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은 2022년 코웨이가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 론칭과 함께 선보인 첫 번째 제품으로, 출시 초기 초도 물량이 모두 매진되어 예약 판매를 진행할 정도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코웨이는 지난 5월 하체 안마 강화형 안마의자인 '마인 플러스'를 출시하며 소형 안마의자 마인 라인업을 추가했다. 마인과 마인 플러스 등 스펙 구성을 다양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안마의자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은 부담스러운 크기 때문에 안마의자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사이즈를 획기적으로 줄인 소형 안마의자다. 기존 자사 안마의자 대비 약 49% 작아진 사이즈에 '180도 회전형 종아리 모듈'을 적용해 필요에 따라 리클라이너 소파와 안마의자 2가지 모드로 사용 가능한 활용도 높은 제품이다.

2024년형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은 기존 제품의 콤팩트한 사이즈와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제품 색상을 다양화하고 안마 기능과 사용자 편의 기능은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안마뿐만 아니라 리클라이너 소파로도 활용 가능한 제품의 특징을 살려 어느 인테리어 환경에도 조화를 이루는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의 4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로즈 브라운 △샴페인 베이지 △아틱 그레이 △잉크 블랙 색상으로 최신 가구 디자인과 인테리어 트렌드를 분석해 주변 가구와 공간 인테리어에 가장 조화롭고 세련되게 어울리는 컬러로 구성했다.

이번 신제품에 탑재된 180도 회전형 종아리 모듈은 에어 마사지와 지압 특화 기능으로 보다 섬세한 안마를 구현한다. 종아리 측면과 후면부 탑재된 에어백이 마사지를 하는 동시에 종아리 특화 지압 모듈이 강력하게 다리의 피로를 풀어준다.

또 어깨 감지 센서가 사용자의 어깨 높이와 위치를 인식하고 신체와 밀착감을 높여 보다 정교한 사용자 맞춤 안마를 제공한다. 특히 최대 70℃의 온도로 등부터 엉덩이까지 전체를 따뜻하게 감싸는 '2Zone' 온열 기능과 에어 마사지 기능을 통해 피로한 부위를 보다 세밀하게 케어해준다.

컨디션과 안마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총 12가지의 안마 모드도 지원한다. 6가지 자동 안마 모드(활력, 릴랙스, 허리 집중 등)와 6가지 수동 안마 모드(주무름, 지압, 두드림 등) 중 선택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마인 플러스와 업그레이드된 마인 신제품까지 다양해진 라인업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소형 안마의자 시장에서의 비렉스 인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비렉스만의 혁신 기술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앞세워 안마의자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