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노사민정협의회, 폭염 속 안전사고 예방 활동 전개

2024-08-27 15:57
쌍용C&E 동해공장 방문해 안전 캠페인 및 체온관리 용품 제공

동해시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26일 쌍용C&E 동해공장을 방문하여 폭염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노총동해지역지부]

동해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심규언)는 지난 26일 쌍용C&E 동해공장을 방문하여 폭염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한국노총동해지역지부와 쌍용C&E 노동조합 동해지부가 함께 참여하여 현장 작업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작업자들에게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체온관리 용품과 이온 음료를 제공하며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작업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작업자들과 함께 작업 환경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노총동해지역지부와 쌍용C&E 노동조합 동해지부가 현장 작업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한국노총동해지역지부]

 김재흥 쌍용C&E 동해지부장은 "원하청의 구분 없이 현장의 근로자 모두가 자유롭게 휴게 쉼터를 이용하고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노조에서 적극적인 관리와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노사민정협의회는 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과 상생 협력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