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안성맞춤공감센터 개관 예정
2024-08-26 13:59
청소년들의 여가 문화 활동공간
지역안전지수 합동TF 2차 회의 개최
지역안전지수 합동TF 2차 회의 개최
(구)시민회관 자리에 2022년 5월 착공해 지난 4월 준공한 안성맞춤공감센터는 연면적 7104.06㎡,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체육센터 등의 시설이 들어가 있다.
청소년수련관은 △댄스연습실 △노래연습실 △밴드연습실 △VR스포츠실 △청소년자유공간 △멀티미디어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청소년만 이용할 수 있으며 수련관 홈페이지 및 키오스크를 통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담실 △놀이치료실 △미술치료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상담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체육센터는 9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12대의 탁구대가 설치된 탁구장은 키오스크를 통해 예약·이용이 가능하고, 다목적체육관은 배구, 농구, 배드민턴 종목을 시민 누구나 이용할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경기 공유서비스를 통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맞춤공감센터가 청소년들에게 여가와 문화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일반시민들의 체력 증진의 기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안전지수 합동TF 2차 회의 개최
지역안전지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안전에 관한 각종 통계를 활용해 자치단체별 안전역량을 평가한 것으로 매년 12월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등을 통해 공개된다.
안성시에서 지역안전지수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4월 실시한 합동TF 1차 회의 이후 두 번째 회의이며 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 추진 실적 및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공유했고 협조사항 등 토론했다.
상반기 추진한 대표 실적으로는 △교통사고 분야-어린이·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 △화재-소방안전교육 △범죄-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 △생활안전-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 △자살-건강생활실천사업 △감염병-감염병예방교육 등 실시했으며 이외에도 안성경찰서‐우체국 MOU(안성수호자) 체결, 축제 안전점검, 화재안전컨설팅 등 30여 가지 추진 실적을 공유했다.
아울러 하반기가 4개월 남은 시점에서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추진할 수 있는 점검, 캠페인, 안전교육 등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참고해 진행 예정이며 연계할 수 있는 기존 사업을 발굴 등 안성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박종철 행정안전국장은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가 중요하다”며 “합동TF를 통해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사업을 추진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안성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