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북 언어를 말하다"…내달 '제2차 남북문화교류 포럼'
2024-08-26 09:15
9월 10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서 열려
남북문화예술의 차이를 이해하고 민족 동질성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는 포럼이 내달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내달 10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강의실에서 ‘제2차 남북문화교류 교육 및 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문체부는 남북 문화교류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남북 문화예술의 차이를 살피고 향후 문화공동체 회복 방향을 모색하는 ‘남북문화교류 교육 및 포럼’을 올해 12월까지 총 4차례 개최한다. 지난 7월 ‘북한 문화예술을 말하다’를 주제로 제1차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 2차 행사는 ‘남과 북의 언어를 말하다’를 주제로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