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경기도 문화예술의 중심지 '화성' 만들겠다"

2024-08-26 00:02
지신의 SNS 통해 '화성 문화예술의 전당' '화성시립미술관' 마무리에 최선 다할 것

정명근 시장이 ‘화성 여름밤 콘서트’에 참석해 "경기도 문화예술의 중심지 '화성'을 만들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사진=정명근 시장 SNS]
정명근 화성시장이 "정조 효 공원에서 열린 ‘화성 여름밤 콘서트’에 다녀왔다"면서 "앞으로 우리 화성시민들이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통해 '화성시민의 함성과 함께한 하루였습니다!'란 제목의 글에서 "처서가 지나며 밤에는 날씨가 제법 선선해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시원한 밤바람을 느끼며 밝은 얼굴로 공연을 즐기시는 모습을 보며, 문화예술 공연이 주는 ‘위로와 공감의 힘’을 느꼈다"고 전했다.

정시장은 끝으로 "2026년에 개관할 1500석 규모의 ‘화성 문화예술의전당’과 2028년 개관 예정인 ‘화성시립미술관’ 등 경기도 문화예술의 중심지 화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정명근 시장 SNS]
한편,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24 라이징 스타를 찾아라 우승팀인 밴드 ‘다양성’의 공연으로 무대의 시작을 알렸고, 이어 남성6인조 그룹 포커즈, 트로트가수 양지은과 나태주, 명실상부 발라드 여제 거미가 출연해 약 120분간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화성 여름밤 콘서트’는 권역별 콘서트의 하나로 수준 높은 대중문화공연을 권역별로 개최해 화성시민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