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23일 "관내 소상공인들의 발전이 곧 과천시의 발전"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신 시장은 시민회관 예술강좌실에서 열린 과천시 상인대학 제1기 상인최고위과정에 참석한 뒤, 졸업생 16명에게 축하와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상인대학’은 과천시가 관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경영 역량 강화를 통한 상권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관내 소상공인·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과정이다.

 
교육은 △사업주로서 지녀야 할 경영마인드 △시장 트렌드 △점포 브랜딩 △고객 중심의 CS 경영 △소상공인 세무·절세전략 등 실제 경영 활동에 바로 적용될 수 있는 주제의 강의로 진행됐다.

한편 신계용 시장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중인 소상공인 여러분께 진심을 담아 응원한다"면서 "서민 경제 근간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