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캄보디아 상반기 오피스 입주율 61.8%
2024-08-23 15:38
미국 부동산 중개회사 CBRE 캄보디아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부동산 시장 동향 보고서를 통해 올 상반기 오피스 물건 입주율이 61.8%라고 밝혔다.
월 임대료는 플로어 면적 1000㎡ 이상의 A등급 물건은 전년 동기 대비 1.4% 하락했으며, 전 분기와는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500㎡ 이상의 B등급은 중앙상업지구(CBD) 물건이 전년 동기 대비 4.2%, CBD 이외 지역은 7.9% 각각 하락했다. C등급 물건은 CBD에서 1.4% 상승했으며, CBD 이외 지역은 2.9% 하락했다.
오피스 공급면적은 올 연간 19만 8000㎡가 될 전망. 이 중 상반기에 31%가 공급됐다.
주택은 아파트 고가격대 물건 분양가가 전년 동기 대비 4.2% 상승했다. 한편 중, 저가격대 물건은 3.1%, 10.1% 각각 하락했다.
상반기에 2400세대 아파트가 공급됐다. 연간으로는 1만 4000세대가 공급될 전망. 단독주택 공급은 29건에 그쳤다.
소매용 물건 입주율은 58.7%. 공급된 물건의 45%가 상업시설. 상업시설의 평균 임대료는 전년 동기 대비 7.8%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