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모내기 97일 만에 첫 벼 수확의 기쁨
2024-08-22 17:42
22일 논산시가 모내기 97일만에 첫 벼를 수확했다는 기쁜 소식을 알렸다.
충남 논산시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농업관련 학습단체 임원 및 지역농업인 2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취암동 6-1번지 일원에서 올해 첫 벼베기를 실시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 날 현장을 방문해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벼 베기 시연을 진행했다.
‘여르미’는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고품질 품종 중 하나로 단백질 함량이 낮고 밥맛이 우수해 추석 전 햅쌀용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성공적인 수확이 이뤄진 덕에 다가오는 추석에 논산 및 대전 로컬푸드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