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평생교육대학, 교육부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기관 선정
2024-08-21 17:02
'저소득층 대상 교육 프로그램 제공…연간 35만원 지원'
경복대학교는 평생교육대학이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복대 평생교육대학은 평생교육 바우처를 통해 저소득층 학습자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평생교육 바우처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교육의 문턱이 높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연간 35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권승혁 경복대 평생교육대학장은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기관 선정은 경복대 평생교육대학이 지향하는 올바른 평생학습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습자들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복대 평생교육대학은 다양한 취업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과 교양 취미 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색소폰 연주자 과정, 색소폰 리페어 과정, 자연순환 이론 등 다양한 교양, 취미 과정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