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라운지웨어 브랜드 '젤라또 피케' 韓 상륙

2024-08-20 18:05
브랜드 엠배서더로 르세라핌 기용

 
젤라또 피케 론칭 캠페인에 함께한 글로벌 엠배서더 르세라핌 [사진=젤라또 피케]

글로벌 라운지웨어 브랜드 젤라또 피케(gelato pique)가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20일 밝혔다.

젤라또 피케는 지난 2008년 론칭 이래 북미, 아시아 지역에서 160개 매장을 운영 중인 라운지웨어 브랜드로, 지난해 연매출 3000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젤라또 피케는 오는 9월 중 한국 진출 첫 번째 매장으로 한남동 카페거리에 플래그십 스토어 ‘젤라또 피케 그랑 메종 한남’을 오픈한다. 해당 매장에서는 젤라또 피케 의류 상품은 물론 컴포트 푸드 컨셉의 ‘피케 카페’도 만나볼 수 있다.    

젤라또 피케는 론칭 캠페인 슬로건으로 '맛있는 기분을 픽해봐'를 선정하고 대대적인 미디어 캠페인에도 나설 계획이다. 브랜드 엠배서더로 K-pop 아티스트 르세라핌을 기용해 '솜사탕', '곰인형', '디저트'라는 3가지 테마의 캠페인 영상을 선보인다.

젤라또 피케 관계자는 “한국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론칭을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젤라또 피케 한국 비즈니스는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SE인터내셔널이 전개하고 있다. SE인터내셔널은 크리스챤디올(Dior), 베르사체 코리아 지사장을 역임한 한상옥 대표가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