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2024년 을지연습 참가기관 방문 격려

2024-08-20 13:59

[사진=안양시의회]

경기 안양시의회가 19일 안양시청, 수도군단, 안양소방서 등 3개 기관을 찾아 을지연습 참가 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박준모 의장을 비롯, 김주석 부의장, 윤해동 의회운영위원장 등이 함께 한 가운데 각 기관에 마련된 2024년 을지연습장 훈련 모습을 참관하고, 훈련현황 등을 청취했다.
 
박준모 의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 올해 을지연습에 참가한 기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훈련이 실전처럼 이뤄져 비상 상황 발생 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향후에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민·관·군·경이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정부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 대비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으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