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훈 사장 "수소사업 점점 빨라져...에너지 전환의 핵심"

2024-08-19 14:12
현대차 지난 약 30년간 수소 기술 개발
"수소는 新개척지, 어렵지만 도전하라

글로벌 최고경영자 협의체인 '수소위원회'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장재훈 현대차 사장이 수소 산업에 대한 생각을 밝히고 있다. [사진=수소위원회]


장재훈 현대차 사장이 수소위원회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수소가 에너지 전환의 핵심 요소로서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장 사장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수소위원회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장 사장은 "혁신은 대중이 받아들이기 전에 오랫동안 표면 아래서 일어나며, 수소 분야도 비슷한 과정을 겪고 있다"며 "현대자동차는 거의 30년 동안 수소 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최근 몇 년 동안 상당한 시장 반응을 얻기 시작했다. 이 추세는 부인할 수 없으며, 우리의 수소 사업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수소 산업에 대한 열정을 갖게 된 원동력에 대해 장 사장은 "수소는 에너지 전환의 핵심 요소로, 우리 사회와 미래 세대에 큰 이익을 가져다줄 것"이라며 "수소는 단순한 청정 에너지 솔루션을 넘어 에너지 안보를 통해 지역 간 에너지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 사장은 "수소 산업은 확실히 새로운 개척지"라며 "그에 따른 어려움도 있지만, 많은 기회가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소 전문가를 꿈꾸는 미래 인재들에게 "인류를 위해 새로운 개척지에서 역사를 만들어 갈 것인지를 고민해 보라"고 덧붙였다.

한편, 수소위원회는 수소에 대한 비전과 장기적인 포부를 가진 기업들이 모여 청정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는 CEO 주도의 글로벌 협의체다. 출범 당시 13개 회원사였던 수소위원회는 현재 20여 개국, 140개 기업이 참여하는 단체로 확대됐다. 장 사장은 지난 6월부터 수소위원회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또한, 장 사장은 "수소 산업은 확실히 새로운 개척지"라며 "그에 따른 어려움도 있지만, 많은 기회가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소 전문가를 꿈꾸는 미래 인재들에게 "인류를 위해 새로운 개척지에서 역사를 만들어 갈 것인지를 고민해 보라"고 덧붙였다.

한편, 수소위원회는 수소에 대한 비전과 장기적인 포부를 가진 기업들이 모여 청정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는 CEO 주도의 글로벌 협의체다. 출범 당시 13개 회원사였던 수소위원회는 현재 20여 개국, 140개 기업이 참여하는 단체로 확대됐다. 장 사장은 지난 6월부터 수소위원회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