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관내 취약계층 지원과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선행 활동을 펼쳐 시선을 끌고 있다.

19일 경륜경정총괄본부에 따르면, 우선 매주 금·토·일 경륜 경주가 열리는 경륜 본장은 광명시 장애인 합창단의 단복 구매 비용을 지원하고,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의 마음 치유를 위해 사찰체험(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후원했다. 또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광명시장기 장사씨름대회’에도 자전거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경륜경정총괄본부 관악지점은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선풍기와 식료품 구매를 위해 강감찬 관악종합사회복지관에 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시흥지점도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말복 복달임 행사를 후원했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랄 뿐"이라면서 “앞으로도 더욱 세심하게 소외된 이웃을 챙길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