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국민 삶 바꿔야 한다는 DJ 가르침, '먹사니즘' 뿌리"
2024-08-18 11:11
"민주주의 위한 투사이자 미래 설계한 살림꾼" 추모
차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유력한 이재명 전 대표가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인 18일 "김대중의 길이 민주당의 길이고,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미래"라고 추모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어느 때보다도 '김대중 정신'이 절실한 오늘'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김 대통령께선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를 위해 싸운 투사이자 나라의 미래를 설계한 유능한 살림꾼이셨다"며 "이상을 잃지 않되 현실에 뿌리내려 국민의 삶을 바꿔야 한다는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감각'의 가르침, (제가) 자주 강조했던 '먹사니즘'의 뿌리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민주당을 서민과 중산층의 당으로 바로 세우고 전대미문의 경제 위기를 이겨낸 유능함, 위기 속에서 복지국가와 문화강국의 초석을 닦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었던 혜안까지 지치고 흔들릴 때마다 모진 고난에 맞서 끝끝내 인동초의 꽃을 피워낸 대통령님의 삶을 기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께서 그러하셨듯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고,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만들겠다"고 "김대중 대통령께서 앞장서 열어주신 길 따라 뚜벅뚜벅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부연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어느 때보다도 '김대중 정신'이 절실한 오늘'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김 대통령께선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를 위해 싸운 투사이자 나라의 미래를 설계한 유능한 살림꾼이셨다"며 "이상을 잃지 않되 현실에 뿌리내려 국민의 삶을 바꿔야 한다는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감각'의 가르침, (제가) 자주 강조했던 '먹사니즘'의 뿌리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민주당을 서민과 중산층의 당으로 바로 세우고 전대미문의 경제 위기를 이겨낸 유능함, 위기 속에서 복지국가와 문화강국의 초석을 닦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었던 혜안까지 지치고 흔들릴 때마다 모진 고난에 맞서 끝끝내 인동초의 꽃을 피워낸 대통령님의 삶을 기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께서 그러하셨듯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고,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만들겠다"고 "김대중 대통령께서 앞장서 열어주신 길 따라 뚜벅뚜벅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