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 하트·브레인 세이버 인증 수여로 구급대원들의 헌신 기리다

2024-08-16 17:02
박민경 소방교 등 3명, 생명을 살리는 응급의료 서비스에 기여

동해소방서 관계자들이 16일 서장실에서 2024년 상반기 하트·브레인 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있다.[사진=동해소방서]


동해소방서는 16일 서장실에서 2024년 상반기 하트·브레인 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를 적절한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대원에게 주어지며, 브레인세이버는 급성 뇌졸중 환자를 신속하고 정확한 평가와 이송으로 후유증을 최소화한 대원에게 수여된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박민경 소방교 등 3명의 대원이 하트·브레인 세이버 인증서를 받았다. 이들은 각자의 직무에 헌신하며 귀중한 생명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경오 대응총괄과장은 구급대원들의 노력과 헌신에 대해 자랑스러워하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트·브레인 세이버 인증서는 이러한 대원들의 노력과 전문성을 인정하고, 더 나은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동해소방서는 이러한 인증서 수여식을 통해 대원들의 노력을 인정하고 격려하며,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