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T-B 브랜드 아트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2024-08-16 08:57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 처음 제정된 이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SK브로드밴드는 'T-B 브랜드 리뉴얼'로 2년 연속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브랜딩 부문에서도 본상을 수상했다.
T-B 브랜드 아트월은 리뉴얼 된 T-B 브랜드의 새로운 로고와 기업 비전, '인공지능(AI) 미디어 컴퍼니'라는 브랜드 핵심가치를 사옥 환경을 통해 구성원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디자인됐다.
또 '브랜드 아트 스페이스(BRAND ART SPACE)'라는 콘셉트로 구성원이 브랜드를 미술 작품을 감상하듯 사옥 내 동료들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AI 미디어 컴퍼니 아트월의 경우 개발자 코드를 활용한 타이포그래피로 SK브로드밴드가 테크 기반 AI 미디어 컴퍼니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표현했다. 이외에도 새로운 T-B 브랜드 로고를 활용한 아트월 디자인으로 양사의 시너지를 상징했다.
예희강 SK텔레콤∙SK브로드밴드 브랜드전략 담당(겸임)은 "iF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레드닷에서도 수상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전략적 콘셉트와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브랜딩한 노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SK브로드밴드의 'AI 미디어 컴퍼니' 도약에 맞춰, 혁신적이고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