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서해대교 인근 해상서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2024-08-13 17:39 당진=최병민 기자 평택해양경찰서 전경. [자료사진=평택해경] 12일 오전 7시 18분쯤 충남 당진시 신평면 인근 서해대교에서 실종됐던 A씨(55, 남)가 이날 오전 11시쯤 서해대교 아래 해상에서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평택해경 소속 연안구조정이 발견했다. 해경은 이날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 안전센터 관계자로부터 "대교 갓길에 정차된 승용차 안에 사람이 없는 상태에서 비상등이 켜져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대교 주변 육상과 해상에서 수색작업을 벌였다. 평택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관련기사 尹, '집중호우 피해' 경기 파주·충남 당진 특별재난지역 선포 당진시 "주민세, 9월 2일까지 꼭 납부하세요!" 당진시, 여름 나기 탄소중립 실천 에너지 절약 캠페인! 당진시,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전개 두 달 전, 당진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방화로 차량 229대 피해 당진=최병민 기자 cbm4645@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