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2024] 尹 "선수 모두 국민에게 큰 감동…도전 멈추지 말라"
2024-08-11 23:57
폐막 앞두고 격려 메시지…"17일 잊지 못할 것"
"1984년 이후 가장 적은 선수에도 훌륭한 성적"
"1984년 이후 가장 적은 선수에도 훌륭한 성적"
윤석열 대통령이 2024 파리올림픽 폐회를 앞두고 "우리 국민 모두가 2024년 올림픽의 17일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메달을 목에 건 선수들은 물론 우리 선수들 모두가 최선을 다하며 한계를 넘어서는 모습이 국민들에게 큰 용기와 감동을 줬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 선수단은 파리올림픽 폐회를 하루 앞둔 이날 현재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로 종합 순위 8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면서 "1984년 올림픽 이후 가장 적은 선수가 참가했지만, 우리 팀 코리아는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라는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고 전했다.
이어 "도전을 멈추지 마십시오"라며 "여러분이 이끌어갈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를 국민과 함께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