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강원본부, 여름철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활동 시행
2024-08-07 10:14
동해이레복지센터 어르신들에게 선풍기 전달,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약속
한국철도 강원본부는 8월 6일, 동해시 소재의 동해이레복지센터에서 여름철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활동은 여름철 이상폭염 등으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한국철도 강원본부 직원들은 동해이레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경제적 취약계층 어르신 20여명에게 총 150만원 상당의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조금 더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했다.
한국철도 이동기 강원본부장은 "이번 나눔활동이 연이은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철도 강원본부는 이번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철도시설물 관리와 열차 안전 운행을 위해 재해 취약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이 진행됐다.
역무, 차량, 시설, 전기, 신호, 건축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철암역의 현안사항과 주의사항에 대한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폭염에 취약한 역 구내의 선로전환기, 궤도회로, 입환표지 등의 이상 유무를 점검했다. 또한, 승강장 엘리베이터와 각 시설물의 보수·보강이 필요한 부분도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폭염과 폭우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안전 활동을 실시했다.
한국철도 이동기 강원본부장은 "여름철 폭염과 폭우에 대비하여 직원 관리와 배수로 정비 등 재해 취약개소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철도 강원본부는 재해 취약개소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