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양사랑상품권 '신규가입자 첫 만남 이벤트

2024-08-06 15:13
8월 1일부터 31일까지

광양사랑상품권 ‘신규가입자 첫 만남 이벤트' 포스터. [사진=광양시]

광양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광양사랑상품권 신규 가입자 유입을 위해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양사랑상품권은 광양시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지역화폐 정책으로, 지역 내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서나 광양시 소재의 농협, 광주은행, 광양시새마을금고, 신협에서 가입 및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결제 시 사용 금액의 10%(최대 7만 원)를 캐시백으로 환급받을 수 있어 현명한 소비를 장려한다.

이번 이벤트는 처음 가입한 후 8월 한 달 동안 누적 3만 원 이상 결제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3명을 선정하며 선정 여부는 오는 9월 6일 개별 문자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광양사랑상품권 3만 원 또는 1만 원권 상당의 기프티콘이 지급된다.

정해종 투자경제과장은 “이번 이벤트는 그동안 광양사랑상품권을 사용하지 않았던 시민들이 광양사랑상품권의 할인 혜택을 받으면서 시원한 상품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라며 “시민들과 광양사랑상품권의 첫 만남이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쭉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