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삼척시에 아동지원금 1억 2천만 원 후원

2024-08-06 10:52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삼척시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의 손길

8월 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왼쪽)가 삼척시청을 방문하여 박상수 삼척시장(가운데)에게 아동지원금 1억 2천만 원을 후원하고 있다.[사진=삼척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1948년에 설립되어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어린이 곁에서 함께하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이 재단은 국내외 아동지원사업과 아동연구사업, 아동권리옹호사업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돕고 있다.
 
지난 8월 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삼척시청을 방문하여 아동지원금 1억 2천만 원을 후원했다. 이 후원금은 삼척시의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꿈을 키워나가는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워나가는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이번 후원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이번 후원금을 통해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꿈을 키워나가는 어린이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금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후원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돕는 소중한 사례로, 사회적으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삼척시의 어린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어린이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 기적의도서관' 조감도[사진=삼척시]


이와 더불어, 삼척시는 '삼척 기적의도서관'의 내부 인테리어 설계에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오는 8월 11일까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설문조사는 도서관 내부 설계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여 특성화 장서, 열람공간의 형태, 색상의 선호도 등을 조사한다.
 
'삼척 기적의도서관'은 삼척시 남양동 113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25억원을 들여 조성된다. 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456㎡의 규모로 건립되며, 북카페,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등의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삼척 기적의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내부 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된다. 설문조사는 삼척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도서관 내부 도서 구성, 공간 배치, 인테리어 등을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분들의 의견을 기다리고 있으며 설문조사 결과를 사업 진행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척 기적의도서관'은 이번 인테리어 관련 설문조사를 마치고 올해 안에 골조공사가 완료되면, 내부 시공에 들어갈 계획이며, 2025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