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과 투명 페트병 자원순환 알린다

2024-08-05 15:35

코카콜라 ‘원더플 패커블백’(왼쪽)과 당근 ‘피크닉 매트’(오른쪽) [사진=한국코카콜라]

한국 코카콜라가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과 '찾아라! 투명 페트병' 이벤트를 진행해 투명 음료 페트병의 자원순환을 알린다고 5일 밝혔다.

한국 코카콜라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많은 소비자가 투명 음료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는 당근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근 앱에 있는 ‘동네생활’ 게시판의 이벤트 페이지에 투명 음료 페트병을 분리 배출한 사진과 함께
사연, 소감, 팁 등을 적어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 100명에게는 폐어망에서 추출한 나일론을 활용해 만든 ‘원더플 패커블 백’을 증정한다.  또 가장 특별한 사연이나 분리배출 꿀팁을 공유한 10명에게는 ‘원더플 패커블백’과 함께 재사용 가능한 ‘당근 피크닉 매트’ 세트도 전달한다.

이벤트는 이달 14일까지며, 당첨자는 오는 20일 개별 안내된다.

한국 코카-콜라 관계자는 “당근 ‘동네생활’에서 올바른 분리배출 참여를 인증하고, 재미있는 사연도 나누면서 분리배출을 보다 즐겁게 습관화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