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희망재단, '희망학교 SW 교실' 참여 학교 46곳 모집
2024-08-05 09:24
2018년부터 1만명 장애 청소년 참여…오는 23일까지 접수
신한금융희망재단이 장애 학생들의 소프트웨어(SW) 역량을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오는 23일까지 ‘희망학교 SW 교실’에 참여할 특수학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장애 청소년 대상이다.
희망학교 SW 교실은 2018년부터 교육부와 함께 장애 청소년의 디지털 접근성, 미래 사회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전국 120개 특수학교에서 약 1만명의 장애 청소년이 참여했다.
참여 학교에는 교보재 지원과 함께 SW 교육 분야 전문 코딩 강사를 파견해 다양한 SW 교구를 활용한 기초 교육과 창의 개발 교육을 진행한다.
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는 “희망학교 SW 교실을 통해 장애 학생들이 건강한 미래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