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대월 2 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
2024-08-02 17:42
110억 투입 2026년 10월 준공 목표로 조성...반도체 등 첨단 산업 분야의 기업 유치 예정
경기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협력해 추진중에 있는 대월2 일반산업단지에 대해 2024년 8월 7일자로 산업단지계획에 대한 승인을 고시했다고 2일 밝혔다.
대월 2 일반산업단지는 대월면 구시리 일원에 45,291㎡(약 13,724평) 규모로 사업비 약 110억을 투입해 2026년 10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 산업단지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SK하이닉스 협력사 전문공단(첨단산업단지)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사업으로 사업부지 인근으로 이천 IC가 인접해 있어 입지가 우수하다"며 "반도체 및 전자업종 등의 첨단 산업 분야의 기업들을 유치할 예정이며,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지역 경제적의 파급효과는200억원이며 260명의 고용 창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했다.
김경희 시장은 “대월 2 일반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향후 입주 기업들과 함께 지역 경제 발전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