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난치병 학생 190명에게 성금 전달
2024-08-02 11:23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학생에게 치료비 지원을 통해 교육복지 실현
충남교육청은 충남교육청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도내 난치병 학생 190명을 선정하여 1인당 250만 원씩, 총 4억 7천 5백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지원은 충남교육사랑카드 조성기금과 교육금고 협력사업비를 통해 마련되었으며 암, 심․뇌혈관 질환, 소아당뇨, 희귀난치성 질환 등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고, 경제적 사정과 질환의 중증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된 학생들에게 지원되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5년간 총 695명의 학생들에게 14억 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하며,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복지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