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2024] 韓 펜싱 여자 에페, 8강서 개최국에 패배
2024-07-30 21:45
한국은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에페 단체 8강에서 프랑스에 31대 37 패배를 당했다.
한국은 송세라, 강영미, 이혜인을 내보냈다.
프랑스 선수들이 첫 주자부터 1점을 앞섰다. 이후 2점을 앞서나갔다.
4번째 주자까지는 2점 차였지만, 5번째 주자에게 3점 차를 허용했다. 3점 차 흐름이 깨진 것은 8번째 주차부터다. 4점 차에 이어 9번째 주자에서 6점 차로 패배했다.
한국은 오후 10시 미국과 여자 에페 단체 5~8위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준결승에는 한국을 꺾은 프랑스를 비롯해 중국, 이탈리아, 폴란드가 올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