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도시공사, 과천 빙상장 이색 피서지로 인기
2024-07-30 10:46
경기 과천도시공사 산하 과천시민회관 빙상장이 이색피서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주목된다.
30일 공사에 따르면, 항상 저온으로 유지되는 이 곳 빙상장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즐기기에 좋은 피서지로, 30도를 훌쩍 넘는 바깥 기온과 다르게 마치 겨울왕국을 방불케한다.
과천빙상장은 일일입장과 정규강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과천도시공사가 직접 운영·관리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한 화~일요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평일 기준 입장료는 어린이⋅노인 2500원, 청소년 3000원, 성인 3700원이고, 스케이트 대여는 3000원으로 3시간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빙상장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과천 빙상장은 온 가족이 함께 시원한 추억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피서지”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