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부산서 커티삭 팝업스토어 운영···1920년대 美항구 재현
2024-07-30 13:15
하이트진로가 글로벌 위스키 브랜드 커티삭의 팝업스토어를 부산 해운대 ‘더베이 101’에서 다음 달 25일까지 운영한다.
30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커티삭은 19세기에 건조된 범선 커티삭을 모티브로, 1920년대 미국 금주법 시대에 탄생한 위스키다. 가짜 위스키가 만연했던 당시 진품만을 취급했던 선장 윌리엄 맥코이가 유통하면서 유명해졌다.
커티삭 팝업스토어는 앞서 지난해 12월과 지난 1월 각각 진행한 바 있다. 팝업스토어에는 소비자가 직접 가상 세계관에 몰입해 경험할 수 있는 이머시브 콘셉트를 적용했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커티삭 부산 팝업스토어는 휴가 성수기와 맞물려 전국 각지에서 온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한 프로모션을 통해 제품 인지도와 판매량 증대를 이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