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방문의 해, 특별여행주간 할인 이벤트 시작 外

2024-07-29 09:29
주요 관광지 최대 30% 할인…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 목표

할인 기간은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대상시설은 대표 관광시설인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낙동강레일파크, 김해천문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총 4곳으로 입장료, 체험료 등을 평균 20~30% 할인한다. [사진=김해시]
김해시는 ‘2024 김해방문의 해 특별여행주간’을 맞아 주요 관광지 요금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낙동강레일파크, 김해천문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등 주요 관광시설의 입장료와 체험료를 평균 20~30% 할인해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할인 기간은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상반기에 진행된 봉황대길 ‘토더기’ 팝업스토어와 특별음악회 등으로 형성된 김해방문의 해 분위기를 하반기까지 이어가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할인 이벤트를 통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관광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김해시는 할인 이벤트 외에도 SNS 이벤트, 쏘카 차량 대여료 할인 등 다양한 특별여행주간 특화 이벤트를 함께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여행 만족도를 높이고, 많은 관광객이 부담 없이 김해를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할인 사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 관광포털 누리집과 김해관광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해시, 농촌 청소년 위한 김해천문대 관람 행사 개최
대동면 중학생 대상, 문화·여가활동 지원 강화
 
이번 체험 행사는 우리동네행복복지사업의 일환인 ‘청소년 문화·여가활동 지원사업’으로 이뤄졌다.[사진=김해시]
김해시 대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김해천문대에서 대동중학교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우주영상과 천체관측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행사는 '청소년 문화·여가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와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행사에 앞서 학생들은 학교 도서관에서 '샤쉐(방향제) 만들기'와 '타로와 함께하는 심리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밤에는 가상별자리 관람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쌓았다. 

대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학생들의 간식과 식사를 후원하며 행사 지원에 나섰다.

정혜선 대동면장은 “청소년 문화·여가활동 지원사업이 학창 시절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도움을 주신 대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