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청소년재단 전희일 대표이사가 지난 26일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참여했다.

이날 재단에 따르면,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각 공공기관이 함께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하고자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안산도시공사 허 숭 사장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전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는데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재단은 새로운 부모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전 대표이사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실천 9가지 중 ‘같이 성장하기’를 실천하자고 소개했다.
 
한편 전 대표이사는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안산문화재단, 안산인재육성재단,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지목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