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수해 피해 주민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2024-07-24 17:54

원강수 원주시장은 24일 수해 현장에 방문해 직접 현장 지시를 하고 있다. [사진=원강수 시장 SNS 캡처]
원강수 원주시장은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를 통해 "단계동 수해현장에 방문해 직접 현장을 보며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시민을 만나 뵈었다"고 전했다.

원 시장은 글에서 "이번 수해현장 방문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직접 만나 뵙고 이야기를 들으면서 안전을 위한 준비와 예방에는 끝이 없음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면서 "관련 기관 및 부서와 힘을 합쳐 하루빨리 이 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원 시장은 "간밤 폭우로 인한 수해 현황의 빠른 파악과 조치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피해가 빠르게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원강수 시장 문막읍 침수 피해 상황을 보고 받은 즉시 현장을 방문해 불어난 강물을 사이에 두고 고립된 주민과 직접 대면하며 주택 주변의 안전을 점검하고 어르신의 건강 이상 유무 등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원 시장은 문막읍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피해 대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반계1리 일원과 문막교 일원을 방문해 침수 상황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