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주)여행공방과 협업하여 GS홈쇼핑을 통해 '시원한 고원도시 태백으로 떠나는 여행! 태백 여름 기차여행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여행 일정은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되며,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청량리, 양평, 원주, 제천을 경유하여 태백으로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 여행상품은 태백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인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와 고원지대에 펼쳐진 6만여 평의 해바라기를 즐길 수 있는 '해바라기 축제'를 주요 일정으로 포함하고 있다. 또한, 태백의 주요 관광지와 로컬 맛집을 둘러볼 수 있는 1일 여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여행상품에 포함된 '제9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는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태백에서 열리는 태백 대표 여름 축제로, 선선워터나이트, 수계도시 예술 공연, 선선 맥주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벤트와 대형 벨리곰 포토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봉산 아래 구와우마을에서 열리는 해바라기 축제는 100만 송이의 해바라기가 만발한 풍경과 거리공연, 전시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 여행상품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여름이 가장 시원한 도시 태백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여행상품에는 태백의 대표 여름 축제가 포함되어있으니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구매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여름 여행상품은 태백의 여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두 가지 축제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여행상품으로, 상세 정보와 상품 구매는 GS SHOP 방송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