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기초학력 지도의 새로운 모델을 고민하다
2024-07-22 10:22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맞춤형 지도법 강화
충남교육청은 천안에서 7월 20일과 26일 양일간 초·중·고 교사 75명이 참여하는 ‘2024학년도 책임교육학년제 이끎교사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최근 다양해진 기초학력 부진의 원인을 과학적·종합적으로 진단하고, AI 코스웨어 등 맞춤형 콘텐츠를 적용한 새로운 지도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학습지원대상 학생의 학습·사회·정서 역량 진단 및 분석 △AI 코스웨어 활용 기초학력 지도 사례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를 활용한 기초학력 지도 아이디어 구안 등 실제적인 8차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온학력 3단계 안전망을 구축하여 기초·기본학력을 보장하고, 촘촘한 학력 향상 지원 체계를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새로운 기초학력 지도 모델을 개발하고, 모든 학생의 기초·기본학력 신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