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시지트로닉스, 차세대 전력반도체 '산화갈륨' 개발 상한가

2024-07-22 09:42

[사진=아주경제 DB]
시지트로닉스가 장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회사가 차세대 전력반도체인 산화갈륨(Ga203) 반도체를 개발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지트로닉스는 전거래일 대비 29.96%(2900원) 오른 1만2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자신문, 디일렉 등에 따르면 시지트로닉스는 차세대 전력용반도체로 각광받고 있는 산화갈륨을 활용한 초고속 스위칭용 쇼트키 배리어 다이오드(SBD)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산화갈륨 전력반도체는 미국·일본 등 세계적으로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차세대 전력변환용 반도체의 핵심 소자다. 전력변환기와 모터 드라이브, 인버터 등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