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국내 증시, 美대선·2Q 실적발표 앞두고 하락 출발
2024-07-22 09:14
뉴욕증시 하락에 동반 약세
코스피는 22일 미국 대선 정치 불확실성과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83p(0.21%) 하락한 2791.58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4.47p(0.16%) 내린 2790.99에서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19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7억원, 82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1.54%), 현대차(0.97%), 기아(0.95%), 신한지주(0.56%), 삼성전자(0.47%) 등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85포인트(0.34%) 내린 825.87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4p(0.09%) 내린 827.98로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57억원, 8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36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선 엔켐(3.20%), 리가켐바이오(2.17%), 셀트리온제약(1.50%), 펄어비스(1.41%)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3.09%), HLB(-2.64%), 에코프로(-1.89%)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