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 연수의 중심은 인천"
2024-07-16 22:09
유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 자부심과 애국심의 중심에 인천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유 시장은 "2700여 명의 재외동포 대학생·청소년들이 찾아오는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 연수의 시작은 바로 그들의 선조가 처음 세계로 뻗어나갔던 인천에서 열렸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관내 학교와 개항장 투어, 바이오·첨단기업과 인스파이어 리조트 탐방 등 인천에서 즐기고 배우며 우리 겨레라는 정체성과 유대감을 끈끈히 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2024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는 재외동포청과 재외동포협력센터가 2001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사업으로, 차세대 재외동포들에게 한국의 정치·경제·문화·역사 등 체험 기회를 통해 한인으로서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고 국내 청소년과의 상호 유대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