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2024] 롯데백화점, '더 스포츠 2024' 개최...최대 60% 할인
2024-07-15 10:02
선글라스·선케어부터 와인까지 각종 이벤트 봇물
롯데백화점이 7월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인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대규모 스포츠 마케팅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더 스포츠 2024(The Sports 2024)’를 테마로 전 지점에서 상품 할인, 팝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인기 스포츠 브랜드 의류와 야외 활동에 필수품인 선글라스, 선케어 제품 등 총 60여개 품목을 20%~60% 할인한다. 나이키, 아디다스, 노스페이스화이트라벨 브랜드에서 런닝화, 티셔츠, 모자 등 일부 품목을 기간 중 특가로 할인하며 몽클레어, 톰포드, 듀퐁 등의 해외 럭셔리 브랜드 선글라스를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랑콤, 헤라, 에스티로더 등의 화장품 브랜드에서는 선케어 제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혜택과 대상을 더 확대해 스포츠, 뷰티, 패션, 액세서리 상품군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금액 할인 쿠폰을 일 선착순 2000명 한정으로 제공한다.
노스페이스는 롯데백화점에서 오는 19일부터 ‘국가대표팀 레플리카 컬렉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본점, 부산 본점, 김포공항점, 타임빌라스 수원을 시작으로 총 6개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진행 예정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올림픽 시상용 단복을 포함해 경량 바람막이 재킷, 티셔츠, 백팩 등 의류와 용품 총 20여개 품목을 선보인다.
또 모엣 샹동 임페리얼 브뤼, 임페리얼 로제, 그랑 빈티지 등 모엣 헤네시의 간판 샴페인 3종과 350여종의 프랑스 와인들을 정상가 대비 최대 6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몰에서도 스포츠 상품군을 중심으로 ‘서머 온 팝’ 온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나이키, 언더아머, 스케쳐스 등 유명 스포츠 브랜드가 참여해 여름용 티셔츠, 팬츠, 샌들 등을 일자별로 특가에 선보이며, 최대 10% 앱 할인 쿠폰과 최대 5만원까지 할인해 주는 카드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