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이태곤 일상 담긴 '살림남', 土 전체 예능 시청률 1위 '굳건'
2024-07-14 10:30
'살림남'이 토요일 전체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이태곤의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13일) 방송된 '살림남'은 전국 기준 시청률 6.3%를 기록했다. 둘째 형과 건어물 가게와 관련한 전화 통화를 하는 박서진의 모습은 8.2%의 최고 시청률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또 11년 만에 MBC로 복귀한 손석희와 첫 게스트 백종원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손석희의 질문들'과 동시간대 방영 중인 SBS 주말드라마 '굿파트너'와의 경쟁에서도 선전했다.
이날 박서진은 손 부상을 이겨내고 오랜만에 장구를 치며 노래를 불렀다. 흥겨운 오프닝 이후 박서진의 다양한 행사 에피소드가 공개됐고, 이 가운데 박서진은 "계룡산 산신제에 갔었는데 무속인 분들은 제를 지내고 저는 노래를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