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의회, 제27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개최

2024-07-11 14:22
상하수도사업소, 한국안전체험관, 농업과, 산림과, 축산과, 국가정책추진실, 예산기획실 등 7개 부서에 대한 2024년 주요 사업 추진상황 보고 받아

태백시의회가 제27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사진=태백시의회]


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는 11일 위원회실에서 제278회 태백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상하수도사업소, 한국안전체험관, 농업과, 산림과, 축산과, 국가정책추진실, 예산기획실 등 7개 부서에 대한 2024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았다.
 
홍지영 의원은 노후상수도 혈리정수장 개량공사에 대하여 “주민들에게 맑은 물이 차질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신속히 사업을 추진하여 공사기간 내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최미영 의원은 “한국안전체험관 운영에 대한 정부 역할 지원 건의가 가장 시급한 문제임을 강조하며, 국도비 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노력를 좀 더 적극적으로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경숙 의원은 “수도요금 고액 체납자에 대하여 지속적인 납부 독려와 환경공단과의 업무 협의를 통해 체납액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정연태 의원은 “하수관로 공사 시, 가포장 공사 등 후속 공정을 지체없이 실시하여, 공사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여 사업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욱 의원은 “직원들의 벤치마킹을 통해 한국안전체험관이 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실 것”과 “안전체험관인 만큼 안전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고재창 의장은 산림과 업무보고에서 “우리 지역의 산림이 많은 만큼, 산불 방지 업무에 만전을 기해 추진해 줄 것”과 “산불진화대원 채용 시,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 업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보고를 통해 태백시의회는 주요 사업들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사업 추진에 주력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