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개장 100일 맞아
2024-07-10 18:12
개장 첫 주 만에 관람객 21만 명을 돌파
100일이 지난 현재 176만명의 관람객이 정원을 방문
100일이 지난 현재 176만명의 관람객이 정원을 방문
아날로그 정원에 우주 콘텐츠를 품고 특별한 정원으로 다시 태어난 순천만국가정원이 지난 9일 개장 100일을 맞이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개장 첫 주 만에 관람객 21만 명을 돌파, 100일이 지난 현재 176만명의 관람객이 정원을 방문했다.
이는 지난해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로 전국적인 이슈가 되면서 관람객들에게 입소문이 난 것은 물론, 정원 내 각종 시설에 문화콘텐츠를 접목해 새롭게 리뉴얼하면서 더욱 높은 관심을 자아낸 것으로 보인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올해 처음으로 전면 직영 체제로 개편하면서 입장료 현실화, 각종 체험시설 이용료, 수익시설 임대료 등으로 현재까지 약 100억원의 수익을 기록하며 ‘정원 신화’를 계속해서 이어 나가고 있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은 밤 9시까지 야간에 개장하며, 7월부터 매주 주말 ‘썸머 가든클럽 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번 페스타에는 디제잉 공연과 함께하는 ‘정원클럽’과 ‘애니벤저스 야간 정원관람차’가 여름 한정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