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관세청과 함께 수출입 기업 돕는다
2024-07-09 18:35
저금리 여신 제공하고 수수료·보증료 등 지원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왼쪽)과 고광효 관세청장이 9일 대구 수성구 iM뱅크 본점에서 ‘수출입 우수기업의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iM뱅크]
iM뱅크가 관세청과 손잡고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 기업 지원에 나선다.
iM뱅크는 9일 대구 수성구 본점에서 관세청과 ‘수출입 우수기업의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iM뱅크는 관세청이 선정한 수출·수입 부문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FTA 활용 우수기업에 저금리 여신을 제공하고 외환 수수료, 한국무역보험공사 수출신용보증상품 보증료 등을 지원한다.
관세청은 iM뱅크와 거래하는 수출입 기업의 원산지 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AEO 제도 설명회, FTA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글로벌 경기둔화, 유동성 악화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 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출입 기업의 눈높이에 맞춰 특화된 금융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iM뱅크는 9일 대구 수성구 본점에서 관세청과 ‘수출입 우수기업의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iM뱅크는 관세청이 선정한 수출·수입 부문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FTA 활용 우수기업에 저금리 여신을 제공하고 외환 수수료, 한국무역보험공사 수출신용보증상품 보증료 등을 지원한다.
관세청은 iM뱅크와 거래하는 수출입 기업의 원산지 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AEO 제도 설명회, FTA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글로벌 경기둔화, 유동성 악화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 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출입 기업의 눈높이에 맞춰 특화된 금융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